뉴질랜드 항공사와 영화’호빗’영화의 윈윈 홍보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제왕 피터 잭슨 감독이 만든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이 12월 13일날 개봉하며, 전 세계 영화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 대작을 영화사에서 어떻게 홍보할까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역시나 통큰 홍보를 하고 있군요. 뉴질랜드 항공사 광고와 The Hobbit의 홍보가 아주 적절하게 결합된 성공적인 사례로 국내 영화사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면 좋겠습니다. 항공사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를 통해 이미지를 UP하고, 호빗측은 항공사와 윈윈해서 매우 공격적으로 영화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영상을 보면, 이 영화의 감독 피터잭슨도 출연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역할도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실제로 뉴질랜드 ...
기부문화의 새로운 바람 “공간기부” 기대
기부하면 떠오르는 것은? 적십자나, 헌혈, 기아대책 같은 떠오르나요? 한동안 "재능기부"란 말이 오랫동안 회자되었는데요, 요즘 "공간기부"란 신조어가 생긴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공간기부 (http://www.facebook.com/00fairspace ) 에 가보면 쓰지 않는 공간을 함께 쓰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유의 공간에서 공유의 공간으로"란 카피가 꽤 근사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주로 미술계에서 전시나 작업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팬페이지의 팬의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런던올림픽 응원! 정성 마케팅이다

*뉴스 출처: KBS9시 뉴스 보도 "장외 금메달" 선수단복에 숨은 비밀은? 런던올림픽 마케팅에서 단연 돋보이는 빈폴~ 런던올림픽 시작 몇개월 전부터 꾸준하게 응원 이벤트를 캠페인으로 전개했습니다. SNS를 통해 국민들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를 무려 5800개를 하나하나 올림픽 단복에 새겨넣었습니다. 세계 언론의 찬사도 잇다랐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극찬한 대한민국의 단복은 짙은 감색 상의 흰색 바지, 흰색 중절모가 잘 어울러졌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벌어진 올림픽 '단복 논란'에서 랄프 로렌의 단복이 원산지가 중국으로 밝혀져 거센 반대 여론이 일어났던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상황입니다. 촉발은 중국에 ...
런던올림픽 공식사이트는 어디?

런던올림픽 공식사이트는 http://www.london2012.com/ 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이것은 런던올림픽 공식사이트 뿐만이 아닙니다. 최근에 네이버에서 행사나 콘텐츠를 검색하면 공식사이트가 아닌 네이버에서 만든 허브(?) 사이트가 보입니다. "네이버에서 원본컨텐츠를 찾아주지 않는다"는 화두는 그동안 꾸준히 논의되었던 것인데요. 이제는 그뿐이 아니라. "네이버가 원본사이트의 콘텐츠를 복사해서 자체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런던올림픽 공식사이트는 london2012.com 입니다.
씨온, 위치정보기반의 SNS 등장

또, 새로운 SNS가 생겼습니다. 와글와글, 미투데이, 등등등.... 아는 사람들, 혹은 조금 알수도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이 정통적인 SNS 서비스의 형태입니다. 씨온은 여기에다가 위치정보를 추가했습니다. 수다를 떨고 썰을 푸는 주제가 장소라네요. 아무래도 현재 주변의 먹고 노는 상점 들이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상업성이 약간 배제된다면 나름대로 호감을 사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까지가 사진과 정보가 들어가는 기존 방식이라면,
[사례분석]미항공우주국 NASA 페이스북

[사례분석]미항공우주국 NASA 페이스북을 통해 살펴 본 공공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 웹사이트가 처음 생겨났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관의 홈페이지를 찾아가보는 솔솔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입문하게 되면, 가끔씩 그런 비슷한 충동을 느낍니다. 얼마전 중국의 유인 우주선 선조우 9호가 발사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이 달에 착륙한지 벌써 40년이 지났네요.. 미국은 우주산업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페이스북 팬페이지에 미항공우주국 나사가 있지 않을까? 한번 찾아보다가 NASA 팬페이지에 접속해보았습니다. www.facebook.com/nasa.gov 95만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확보하고, 정기적 업데이트. 나사에서 일어나는일, 사진, 기사 및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