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홍보 이야기

10
Feb

생소한 브랜드일지라도, 브랜드에 담긴 진심과 철학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슬로건을 잘 활용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물론,  공허한 메세지가 아니라  해당 브랜드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실제적인 기업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소비자의 마음과 시선을 붙잡는 브랜드 슬로건 사례  몇가지 소개드립니다.   가능성을 배달한다      미라클 쿠리어즈Mirakle couriers  의 브랜드 슬로건입니다.    미라클 쿠리어스는  2009년 인도 뭄바이에서 설립된 배달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인데요.   왜 미라클 일까요?  기적을 의미하는 miracle의 c를 K로 바꿔 상표등록을 했습니다.   직원 중 ...

10
Sep

브랜딩에  있어서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찾아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한데요. 패션이나 뷰티 브랜드가 감성적인 영역을 중시한다면, 일상용품이나 첨단 서비스, 전자기기 같은 경우 제품의 편익을  설명하는데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의 기능적 편익을 부각하는 것은 예를 들어, ' 더 저렴하다, 더 편리하다, 더 안락하다, 몸에 더 잘맞는다. 고객서비스가 낫다.구매경험이 더 간단한다.  더 건강하다, 더 체계적인 생활을 도와준다 '등 기존의 무언가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강조하는 전략입니다.    브랜딩에 있어서 제품의 기능적인 편익만 강조하다보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기는 고사하고 관심을 끄는 것도 ...

01
Jul

재미있는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는 브랜드는 긴장감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은 브랜드가 지루하지 않으면서 '의외성' 의 힘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서 능숙하게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일관성'입니다.  브랜드의 컨셉과 스토리텔링 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된 전략을 유지하라는 것인데요.  타깃 고객에게 보이는 브랜드 모습이 외부 일관성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면,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똑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기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즉 영혼없이 떠드는 상업적인 메세지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브랜드의 ...

02
Apr

p>코로나시대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각종 정보는 물론 쇼핑도 이제 온라인상에서 대부분 이루지는데요. 온라인과 SNS상에서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하면, 너무 많은 선택지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이제 브랜딩은 짧은 시간 내에 사람들의 머릿 속을 파고 들어야하므로 브랜드의 첫 인상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잠재 고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SNS 콘텐츠와 광고에서 부터 '확 잡아끄는' 브랜드 컨셉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 홈페이지나 쇼핑몰에 들어왔을 때 제품에 대한 매력을 부각하는 작업에 앞서 브랜드 철학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경쟁브랜드와 차별화시킬 수 ...

02
Apr

요즘 서점에 가면 글쓰기에 관한 책이 눈에 띄게 많이 보입니다. 전업 작가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SNS통한 글쓰기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 책 중에 제목 부터 확 끌리는 책이 있었는데요.   <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광고회사 덴츠의 광고 전문가 출신인 저자의 발랄하고 통통 위트가 넘치는 글이 개성이 넘칩니다.   글이 매우 담백하고 간결해서 읽기 좋습니다. 저자 다나카 히로노부 본인은 정작 글쓰기에 대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 중 1863위'라고 고백하고 있는데요.  글쓰기가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공감하게 합니다. 책 본문에서 대학 ...

03
Feb

지난 포스팅 2020 트렌드 키워드 , 멀티 페르소나 다중자아의 등장에 이어, 두번째로 2020 트렌드 키워드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발표한 MIGHTY MICE 2020년 트렌드 키워드 10가지는 멀티 페르소나 / 라스트핏 이코노미 / 페어 플레이어 /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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