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의 정석, 매커니즘을 알고 접근하자
PR의 꽃이라고 불리는 '언론홍보' 홍보활동의 결과가 미디어 보도로 기사화될때 그 가치가 더해지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입소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는 채널이 바뀌어도 정통 언론 매체를 통한 뉴스의 파급력은 대단합니다. 미디어관계는 마케팅적 접근보다는 언론매체와의 우호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접근할 때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유료광고 기사가 언론홍보 처럼 인식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언론홍보는 언론사의 취재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보내고, 기자들과의 relationship 통해 홍보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유료 광고 기사는 계속 광고비를 집행해야하고 포탈에서도 검색을 통해서만 노출이 ...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관심사 ‘뉴스’, 소셜미디어에 끌어안기
한국에서 소셜미디어가 시작된 것은 생각해보면 5년이 넘지 않았습니다. 트위터 서비스는 2011년, 페이스북은 2012년도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부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은 다양한 변화를 이야기했고, 기존의 언론사의 독점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오피니언 리더나 소셜테이너, 일반 유저들도 언제든지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콘텐츠가 유통되는 '채널 플랫폼'으로 본다면, 기존의 언론사들도 새로운 채널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시대의 포탈과 언론과의 관계가 이제는 소셜미디어로 이동하는 느낌입니다. 관련기사 -> ...
소셜한 보도자료 작성하기
신문은 머리기사 제목 장사라고들 합니다. 지면 신문과 잡지는 물론 온라인에서 뉴스를 클릭할 때 제목에서 흥미를 느껴야 본문으로 눈이 가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30-3-30법칙”이 있습니다. 처음 30초 동안 제목과 부제와 사진을 보고, 읽기로 마음먹으면 3분 동안 기사 앞 부분을 보며, 마음에 들면 30분 동안 끝까지 읽는다는 것 입니다. 그 만큼 제목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통적인 PR의 원칙은 소셜미디어에서도 그대로 작동합니다. 다만, 팩트는 기본이고 소프트한 면이 더욱 중요해지게 됩니다. 페친들이 퍼나르는 뉴스 기사의 앵글과 메세지 구성을 눈여겨 보면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나 위키트리에서 주로 ...
행사 취재 지원, 이렇게 준비하자
홍보 담당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고객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입니다. 특히 규모가 크고, 산업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연례 행사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이때 행사장에서 홍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행사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 홍보 담당자는 기자가 행사를 세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홍보 담당자는 행사 취재 지원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1. 사전 홍보 및 취재 지원 안내 홍보를 하다 보면 행사가 종종 열리는데, 이때 보통 사전 홍보를 하게 됩니다. 사전 홍보 시 보도자료와 함께 이메일 바디에 ...
2013 G스타는 보드게임의 재발견
더피알컨설팅에서는 2009년 부터 국내 보드게임 업체들이 회원사로 있는 보드게임협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치루어지는 국내 최대 게임쇼 G스타에 보드게임협회 회원사들도 매우 활발하게 참여, 국내외 관련 기업들에게 국내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게이머는 물론 일반 관람객에게도 보드게임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지스타>는 본 행사보다 '게임중독법' 이슈에 일반인이나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행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올해 더피알컨설팅에서 G스타에 참가한 보드게임협회 홍보 AtoZ 를 올립니다.
지난 글에서는 프레스 릴리즈를 통한 미디어 관계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다면 프레스 릴리즈 업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기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주기 또한 깁니다. 그래서 알찬 뉴스와 취재거리를 언론사에 제공함과 동시에 담당 기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홍보를 할 때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프레스 릴리즈 후 미디어 관계를 잘 유지하고 다져 나갈 수 있는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