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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항공사와 영화’호빗’영화의 윈윈 홍보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제왕 피터 잭슨 감독이 만든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이 12월 13일날 개봉하며, 전 세계 영화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 대작을 영화사에서 어떻게 홍보할까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역시나  통큰 홍보를 하고 있군요.

뉴질랜드 항공사 광고와  The Hobbit의 홍보가 아주 적절하게 결합된  성공적인 사례로 국내 영화사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면 좋겠습니다.

항공사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를 통해 이미지를 UP하고, 호빗측은 항공사와 윈윈해서 매우 공격적으로 영화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영상을 보면,  이 영화의 감독 피터잭슨도 출연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역할도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실제로 뉴질랜드 비행기를 이용할때 저런 복장의 멋진 승무원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흥미롭겠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뉴질랜드 웰링턴 국제공항 천정에 12m 초대형 골룸이 나타납니다.

 공항 천장에 매달린 ‘골룸   * 사진 :  로이터 통신

  ‘호빗 : 뜻밖의 여정’의 배우와 스텝들이 뉴질랜드 웰링턴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 내리는 모습 

2012.11.27 © AFP=News1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호빗영화에 등장하는 마법사 간달프 상 옆을 지나가고 있는 행인들 모습

                            *사진 출처:  AP 연합뉴스

 

기승전결이 있는 이런 영화 홍보 재미있지 않나요?

반지의 제왕 후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호빗은  100년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 프레임(HFR) 기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본 영화들이 4프레임이 아닌 두 배의 프레임을 사용한 초당 48프레임(48FPS), 하이 프레임(HFR) 기법으로 촬영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장대한 영상미를 선보일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반지의제왕 촬영지 이후로 영화촬영지의 절대반지가 된 뉴질랜드 영화산업

이후  피터잭슨 감독의 킹콩, 앤더스 감독의 나니아 연대기까지 인구 400만의 낙농업국인 뉴질랜드가 새로운 영화촬영지의 메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 영화제작사들이 모이는 이유는   1.  천해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2.  캐나다, 호주보다  저렴한 촬영제작비 3. 관광국가로 외국인들의 체류비용이 저렴하고 영어권국가로 생활에 불편이 없고 4. 영화산업 경쟁력의 원천으로 일컬어지는 기술력 풍부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뉴질랜드의 영화산업이 발전하면서 뉴질랜드는 이에 따른 막대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으로 이룬 성과만도 뉴질랜드에 대한 광고효과가 4,800만불에 다다르는 등  영화 상영에 따른 국가 이미지의 제고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반지의제왕 촬영지를 보기 위해서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관광 수입이 늘었고, 영화산업의 성공으로 2만 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하지요.

#뉴질랜드 영화산업 자료 참고 : http://blog.naver.com/tb/kimglobal/100765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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