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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Mar

요즘에 메타버스란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메타버스는 Meta 란 말과 Universe 란 말의 합성어입니다. Meta (~을 넘어선) + Universe (세계) 즉 세계를 넘어선 세계란 뜻입니다.  유니버스는 세계란 뜻이고, 메타란 초월, 가상을 의미합니다. '메타게임'이라고 하면 '게임을 넘어선 게임' 그러니까 게임이외에 이거저것 전략까지 세워야하는 게임을 말한다고 합니다. 메타버스 (메타 유니버스) 는 기존 세계를 넘어서는 또 다른 신 세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기존의 가상 세계 (virtual reality)가 가상에만 머물렀다면 이제는 이게 현실과 결합했기 때문에 '메타버스'란 새로운 말이 탄생한것입니다. 그럼 메타버스로 유명한 제페토와

02
Mar

심볼이란?   심볼 (Symbol)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상징이다.  상징은 본래 희랍어 동사인 'Symbollein' 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그 뜻은 '짝을 맞추다'(to put together) 이다. 또한 그 명사형은 ' Symbolon'으로 그 뜻은 신호(sign), 증표(token), 표상(mark) 등에 해당한다. 일찍이 희랍에서는 서로 헤어지는 사람이 동전을 쪼개어 서로 나누어 갖는 풍습이 있었는데 다시 만날때 그들은 서로의 동전을 맞추어 봄으로써 그것을 하나의 증표로 삼았다고 ...

22
Feb

퍼드 (FUD)란    요즘 퍼드 뉴스라는 말이 미디어에 자주 오르내리는데요. FUD는 공포 Fear, 불확실성 Uncertainty, 의심 Doubt을 뜻하는 약자로 기업에서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화에 관한 걱정을 부채질해서 안티에이징 제품을 판매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자극해서 보험 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식입니다.  정치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대중의 불안과 두려움을 자극하는 전략입니다. 퍼드는 광고 용어에서 공포소구라고 하는데요. 두려움은  매우 강한 감정이면서 조작하기도 쉽습니다. 뉴스 매체 역시 이러한 수법을 활용하는데요. 우리는 하루에 ...

20
Apr

『이상한 놈들이 온다』  We are all weird  세스 고딘의 신간입니다.  제목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영화가 떠오르네요. 최근에 읽은 마케팅 서적 중에 최고입니다.  뭔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해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마케터들이 대중을 중심으로 사고했던 틀을 가차없이 깨부시는 책입니다.  이제는 대중이 중심이 된 매스마케팅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보, 선택, 자유, 상호 작용이 엄청나게 폭증하는 세상으로,  튀는 사람 '변종'이 성공하는 세상이 왔다고 외칩니다.   대중은 크고 거대하며 매력적이다. 신중하게 다른 중심이자 핵심이기도 하다 .

24
Aug

인터넷, 스마트폰이 우리 삶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면서 디지털은 언제부터인가 혁신의 대명사이자 만병통치약처럼 사회 전반과 경제 생태계를 크게 바꾸게 되었습니다. 디지털화가 가능한 사물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 듯해서 잡지는 온라인으로만 존재하고, 모든 구매는 웹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는 일자리는 곧 사라질 것 처럼 위기 의식을 느꼈습니다. 최근에 음반 가게가 다시 문을 열고 오프라인 대형 서점이 곳곳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 걸까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을 경험한 디지털 키즈들은 더 이상 디지털이 놀랍고 새로운 세계가 아니며, 이들에게는 레코드판, ...

05
Nov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작은 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자기가 아끼는 브랜드라고 하며 이 노트에다가는 뭘 적어도 소중해진다고 말했죠. 그러면서 ‘사색하는 시간, 너만의 것들을 노트에 하나씩 채워가면 좋겠다’고 했지요. 어떤 노트이길래 그렇게 각별하게 얘기를 했을까요? 제가 받은 노트는 ‘몰스킨’ 노트인데요,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와 헤밍웨이가 썼다는 바로 그 전설의 노트 말이죠. 전설적인 노트 몰스킨은 원래 이름도 없는 포켓 사이즈의 까만 노트였습니다. 파리의 문구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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