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 광고, 호기심을 넘어서 감탄하게 해라! 핵심은?
83퍼센트의 사람은 매일 일하고, 놀고, 쇼핑하려고 외출을 합니다.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본인이 원하는 그렇지 않는 옥외광고에 노출돼 있는데요. 이러한 '움직이는 시장'에 맞는 메세지를 써야 옥외광고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옥외광고를 할때는 경쟁자는 다른 매체 못지않게 경쟁자가 많습니다. 자연이 가진 다양한 분위기 및 계절과도 경쟁해야하고, 시야에 들어오는 '뭐든 것들'이 경쟁 대상입니다. 주변 빌딩, 쇼윈도, 차량, 교통 표지판은 물론이고 다른 회사의 옥외광고도 이에 해당합니다. (때로는 지나가는 행인? 멋진 젊은이들, 패션 피플들에게도 시선이 가게됩니다) 옥외광고는 설명을 하지 않으면서 '감탄'을 하게 만들어야하는데 핵심은 '생략'에 ...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브랜드 슬로건
생소한 브랜드일지라도, 브랜드에 담긴 진심과 철학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슬로건을 잘 활용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물론, 공허한 메세지가 아니라 해당 브랜드 슬로건을 뒷받침하는 실제적인 기업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소비자의 마음과 시선을 붙잡는 브랜드 슬로건 사례 몇가지 소개드립니다. 가능성을 배달한다 미라클 쿠리어즈Mirakle couriers 의 브랜드 슬로건입니다. 미라클 쿠리어스는 2009년 인도 뭄바이에서 설립된 배달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인데요. 왜 미라클 일까요? 기적을 의미하는 miracle의 c를 K로 바꿔 상표등록을 했습니다. 직원 중 ...
도시인에게 자연의 ‘로망’을 파는 아이스박스 브랜드, YETI 예티
브랜딩에 있어서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찾아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한데요. 패션이나 뷰티 브랜드가 감성적인 영역을 중시한다면, 일상용품이나 첨단 서비스, 전자기기 같은 경우 제품의 편익을 설명하는데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의 기능적 편익을 부각하는 것은 예를 들어, ' 더 저렴하다, 더 편리하다, 더 안락하다, 몸에 더 잘맞는다. 고객서비스가 낫다.구매경험이 더 간단한다. 더 건강하다, 더 체계적인 생활을 도와준다 '등 기존의 무언가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강조하는 전략입니다. 브랜딩에 있어서 제품의 기능적인 편익만 강조하다보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기는 고사하고 관심을 끄는 것도 ...
독특하고 개성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려면?
재미있는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는 브랜드는 긴장감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은 브랜드가 지루하지 않으면서 '의외성' 의 힘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서 능숙하게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일관성'입니다. 브랜드의 컨셉과 스토리텔링 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된 전략을 유지하라는 것인데요. 타깃 고객에게 보이는 브랜드 모습이 외부 일관성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하면,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똑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기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즉 영혼없이 떠드는 상업적인 메세지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브랜드의 ...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패션에 동참하는 브랜드들
화려하고 유행을 쫓는 패션 브랜드 업계에서도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흐름과 친환경 패션에 동참하는 브랜드들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패션 브랜드들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그 범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흐름과 방향성에 대해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계획적인 소비를 응원하다 쿠아나 Cuyana 는 패션 브랜드 중 패션업계의 오래된 관행을 깨는 방향성으로 성공한 브랜드입니다. 창업자 칼라 갈라르도(Karla Gallardo)와 쉴파 샤 (Shilpa Shah)는 '계획적인 소비'를 응원하는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연남동 지구샵에서 만난 제로웨이스트
MZ의 관심은 개인의 소소한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에 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회문제는 전통적인 이슈인 부의 양극화는 물론이고 기후변화 같은 것도 있습니다. 이런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 생태 환경에 많이들 관심을 갖는데요, 특히 기존의 친환경 생필품의 생산 등의 1차원적인 아이디어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적게 쓰고 다시쓰자는 취지의 운동인 "쓰레기 줄이기" Zero Waste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걸 실천하고 있는 샵(?)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샵이 있는 연남동 분위기 먼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