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컨설팅

30
Nov

Headline shopper 헤드라인 쇼퍼는 왜 등장했을까? 영국의 작가 닐 부어맨의 저서 <나는 왜 루이비통을 태웠는가?>에서 "현대인은 하루에 3000개 이상의 광고에 노출되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3000개라니, 그야말로 `광고의 홍수` 시대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책이 출판된지 10년이 지났다는 사실입니다. '헤드라인 쇼퍼'는 각종 뉴스와 정보, 광고 메세지가 넘쳐나는 요즘에 기사 내용은 보지 않고, 제목만을 골라서 읽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최근에 이런 '헤드라인 쇼퍼'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의 '제목'은 핵심정보를 군더더기 없이 압축해 기사의 팩트를 빠르게 전달하는 ...

27
Nov

기업이 환경문제 같은 사회적인 이슈, 즉 ‘대의명분(Cause)’를 기업의 이익 창출에 활용하는 마케팅을 코즈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코즈마케팅은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가 제시한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기업의 대의명분 '코즈(Cause) '와 마케팅이 전략적으로 결합한다는 의미로 ‘코즈 연계 마케팅(Cause Related Marketing)’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기업의 경영 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키는 것인데요.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꾸준하게 계속되었는데요. 대중적인 캠페인으로 각인된 ...

19
Jul

요즘 젊은이들은 연출이 과한 비싼(?) 형식의 광고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금 더 날것의 일상컷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래 광고를 한 번 보실까요? ??? 광고 같지 않다구요? 네. 요즘 SNS에서는 이런 덜 연출되고 덜 상업적인 광고가 인기래요.  이게 광고야 뭐야??? 하는 사이에 이미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TV를 켜면 나오던 광고들이 이젠 지하철 모니터나 엘레베이터 안, 그리고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온라인 뉴스부터 시작해서 ...

05
Jul

블로그 운영을 하려면 사진이나 이미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글보다 이미지가 더 쉽고, 이미지보다는 영상이 더 쉽고 머리에 쏙쏙 잘들어오니까요. 전에는 글을 먼저 쓰고 나중에 이미지를 보강했다면 요즘은 사진을 먼저 찍고 글을 써야하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보도자료를 배포할 때도 사진이 없으면 지면 신문은 물론이고 온라인 매체에도 노출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처럼 구할 수 없는 사진은 어떻게 할까요? 네. 그럴 때 우리는 유료 이미지 사이트의 사진을 사용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죠. 혹은 픽사베이 같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의 사진을 ...

22
Mar

브랜드와 소비자는 365일, 24시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은 더 많은 콘텐츠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야 소비자와의 관계를 신선하고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전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그 근저에는 풍성하고 비옥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합니다.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전달하는 것이 콘텐츠 마케팅입니다. 전통적인 광고는 타깃 오디언스 앞에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밀어 붙이기 식의 사고 방식에 의존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의 원리를 제대로 적용하면, 고객에게 원하는 정보(구매 사이클 안에서 그들의 관심사, 직업, 업종, 해당 주거지 지역 정보)를 ...

12
Mar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책 표지가 정말 남달라서 저절로 손이 갔는데요. 그 유명한 미야자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일하게 된 저자의 콘텐츠에 대한 단상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SNS 국한해서 바라보았던 콘텐츠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으며, 콘텐츠 기획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콘텐츠 제작 현장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을 스스로를 동네 공장장 아저씨라고 불렀는데요. 그가 말하는 contents는 정보의 알맹이입니다. 알맹이가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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