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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홍보 이야기, 브랜드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드립니다.

19
Aug

기술의 발전과 소비재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상품과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 지도 모르는 ‘만물의 홍수’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하나의 맹점이 있습니다. 다 소화하지도 못할 만큼 넘쳐나는 상품과 정보는 어떻게 보면 이런 재화들을 구입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겁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는 파생되는 문제점도 많은데요.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

18
Aug

명품은 어떻게 탄생할까?  브랜드 스토리    21세기는 브랜드의 일상화 시대입니다. 샤넬 , 루이비통, 코치, 구치, 에르메스 이런 브랜드는 이제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이 마음먹으면 가까이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고, 명품은 애인에게 받는 '선물'의 의미리도 상징화 되기에 이르고, 명품= 선물의 도식도 그려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루이비통은 유럽을 대표하는 19세기 브랜드입니다.  ...

11
Aug

속도, 활력, 야심의 상징 운동화 '운동화'의 사전전 의미는 "운동할 때 신는 신. 또는 평상시에 활동하기 편하게 신는 신" 입니다. 영어는 sneakers, running shoes 라고 부릅니다. 혹자는 운동화를 “지난 300년에 걸쳐 처음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신발”이라고 말하는데요.  '새로움'은 운동화의 구조만큼이나 운동화가 상징하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운동화는 잠재적 구매라 불리는 소비 행동의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잠재적 구매는 집에 벽난로를 만들어 놓고 ...

06
Aug

[책 서평] 디지털 놀이터

<디지털 놀이터>, 김홍탁 지음 / 중앙 m&b <디지털 놀이터>는 제일기획에서 굵직한 광고 캠페인과 디지털 프로젝트를 수행한 크리에이터 김홍탁 마스터의 책입니다. 책 표지에 “소비자를 놀게 하라!”고 적혀 있는데, 이 문구가 이 책의 결론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고객에게 무엇을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고객과 무엇을 함께할 ...

04
Aug

지난 주에는 블로그 이벤트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고려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어떤 이벤트가 기업 이미지를 망치고 악성 이슈를 낳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예가 아니라서 직접적으로 기업명을 밝히지는 못합니다만, 이벤트를 할 때 어떤 ‘짓’을 하면 기업 평판이 나빠지는지 이벤트 담당자와 기업 이해관계자 모두가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가짜 경품에, 가짜 당첨자

01
Aug

SNS든 블로그든 기업 채널을 운영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주기적인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기업은 고객들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고, 고객들은 이를 통해 직접적으로 경험이나 제품을 얻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하나, 이벤트 시즌만큼 블로그 유입이 활발한 때가 드뭅니다. 그런 만큼 블로그 이벤트는 기업 블로그 입장에서는 꼭 진행해야 할 ‘블로그의 꽃’인 셈이죠. 그러면 블로그 이벤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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