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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야기, 빨강을 찾자


더피알에서 가장 오래된(?) AE가 새해에 재미있는(?) 시도를 해봤습니다.

브랜드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면 굉장히 추상적이고 거창한 방법으로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일상생활속에서 접하는 브랜드를 한 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공간별로 다루려고 하다가 색으로 접근해보았습니다.

집안에서 빨간색을 찾아라~!가 이번 포스팅의 주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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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침대 난간 위에 걸린 크리스마스 트리의 빨강, 층계 밑 서랍의 빨강, 10년 쯤(?) 전에 영어 공부한다고 산 CD 플레이어의 빨강 (아! 아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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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니안 옷의 빨강, 아이 장난감 머플러의 빨강, Hit The Hat! 보드게임 상자에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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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이어리의 빨강, 코코넛츠 보드게임 캐릭터 입속의 빨강, 칠보무늬가 예쁜 도자기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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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놓은 앨범 커버의 빨강, 클레이 아이스크림 제조기의 빨강~ 정겨운 냉장고자석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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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안쪽에 붙은 Merry Christmas 문구에 빨강, 크리스마스 장식 스노우 볼과 산타할아버지 옷의 빨강~!,
일본 말로 깨워주는 강백호 알람시계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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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모 TROVIS의 빨강, 업사이클 가죽 가방의 빨강, 낚시 의자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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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고 받은 3등 상품 축구공에 그려진 빨강, 체점할 때 쓰는 빨간 펜들, 어디서 나눠준 지 모르는 동전 저금통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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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끈과 색연필의 빨강, 방학규칙이 써있는 메모판을 누르는 빨간 집게, 붓 손잡이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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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 쓸때마다 늘어나는 미니카의 빨강, 사탕이 들어있던 작은 여행가방의 빨간 라바, 초딩 최애템 액괴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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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커버의 빨강, 성격책 커버가 빨강, 드라이버 꼭지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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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정보가 있을 까봐 버리지 못한 수첩 속에 섞인 빨강, 언제 쓰는지 모르지만 소중히 모아둔 공구들의 빨간 손잡이, 빨강 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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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장난감이 빨강, 현관문을 잠그면 빨간 속이 보이고, 크룩스 신발 속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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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책은 빨갛고, <미학입문>부터… <불안>에 이르기까지 빨강은 많다. 어릴적 아빠가 사오신 서양 미술전집의 빨강.

이제 부엌으로 한 번 넘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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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전자레인지가 촌스러워서 버리고 싶었는데, 오래쓰니 정이 들었네요. 전기밥솥을 쓰면 밥을 오래먹게 되서…. 결국 풍력압력밭솥을 쓴다는…
중국 고량주(?) 의 위엄이 빨간색에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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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는 이 상표가 맛있어요. 냉장고에 제일 많은 상표는 역시 오뚜기였습니다. 고추장 통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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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헤어젤의 빨강, 커다란 헤어 드라이기의 빨강, 려 샴푸의 빨강,

오래된 AE는 빨강으로 포장된 걸 아예 안산데요. 그런데 집안 곳곳에 많이 있네요.
다시 보니 또 반갑기도 하구요. 일이년만 지나도 없어지는 제품들이 어떻게 보면 아쉽네요.
갑자기 드는 생각… 집안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과연… 몇개나 될까요? 언제 한 번 세어봐야겠어요.

이번에는 빨간 제품만 사진으로 찍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어떤색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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