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관계

17
Oct

지금도 언론사들의 기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수많은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자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수백 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의 홍수 속에서 우리 기업의 자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피치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관계에 정답이 없는 만큼, 홍보 아이템과 담당자의 노하우에 따라 각자의 보도자료 피치 노하우가 있을 텐데요. 오늘은 보도자료 피치를 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을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이디어와 뉴스거리를 제공하는 피치레터 작성하기 보도자료를 보낼 때는 보도자료 원문과 함께 피치레터를 작성하여 보내게 됩니다. ...

10
Oct

신문을 보다 보면, 기사 헤드라인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신조어가 나오거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하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사입니다. 우리 사회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어떤 것이 있는지 , 산업계 이슈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행태, 대중문화의 큰 흐름 등 그 소재는 무궁무궁합니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여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보인들에게는 익숙한 "기획기사" (Feature story)가 있는데요..   단순 사실이나 팩트를 짤막하게 보도하는 '스트레이트 기사'(사실과 전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6하원칙에 의해서 기사가 작성됩니다)라면,  '기획기사'는  견해나 의견이 들어갈 수 ...

30
Sep

프레스 릴리즈는 얼마만에 한 번씩 하는 게 좋을까요? 물론 홍보 아이템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고, 한 달에 한 번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프레스 릴리즈를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Why? 1.     2주, 스팸이 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홍보 사안을 전달할 수 있는 기간 기자들은 하루에 수십 통에서 수백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많은 이메일을 일일이 확인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뜩이나 이메일이 많이 들어오는데, 지나치게 자주 프레스 릴리즈 하는 회사가 있다면 기자 ...

30
Sep

입소문을 창출하는 PR법칙 두번째 편입니다. 최근에  비교 광고로 화제가 된  사례로 MS의 아이패드와 원도 RT태블릿 비교 광고가 있습니다. 기사 참고 -> MS, 패기 넘치는 아이패드 비교광고(Zdnet 5-24) 

25
Sep

읽히는 기사는 어떤 기사일까요? 조/중/동 같은 언론사 브랜드냐. 지면이나 온라인 신문이냐를 따지기에 앞서서 중요한 것은 해당 기사가 '콘텐츠'로서 경쟁력이 있냐는 것입니다. 신문, 방송, SNS채널을 통해 각종 정보가 쏟아지는 디지털미디어시대에서는 언론의 '기사' 또한 음악, 영화,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콘텐츠'로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기업체 홍보를 대행하다보면.. 고객사 대부분이 기업의 실적이나 서비스의 장점 같은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팩트가 언론을 통해 기사화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신문을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이런 ...

23
Aug

WHEN 프레스릴리즈 타임은 9시가 좋습니다. 왜냐면 그때가 기자들이 이메일을 체크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출근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뭔가요? [사진출처: http://www.flickr.com/photos/lwr/3546392439/ ] 컴퓨터를 켜고 뉴스를 먼저 보나요? 아니면 이메일을 체크하나요? 아니면 커피를 마시나요? 전날 못한 일을 하거나 전화를 거나요? 우선순위에서 이메일이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출근시간이 8시에서 9시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일찍 보내거나 늦게 보내면 기자기 이메일을 볼 확률이 적어집니다. (일찍 보내면 뒤로 밀리고, 늦게 보내면 기자들이 취재차 자리에 없습니다) 기자가 9시에 이메일을 받으려면 그 전에 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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