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회사에서 이런 걸 해? 현대카드의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

남다른 컬쳐 컨텐츠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카드. 다양한 문화 공간(라이브러리, 고메위크, 슈퍼콘서트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죠. 라이브러리란 디자인 라이브러리, 트래블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한 분야의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해당 분야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경험 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라이브러리라고 통칭되는 이 공간들은 현대카드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여 현대카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문화 프리미엄 개념의 공간이였는데요. 이번 6월,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 바로 옆, 현대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모든 사람도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세는 동영상, 콘텐츠 기획 어떻게 접근할까?

5년 뒤에는 동영상 뉴스만이 남는다? 최근 2016 국제뉴스미디어협회 세계총회에서 향후 5년 이내에 25억 명의 추가 모바일 사용자가 생겨날 것이고, 모바일에서 동영상 소비가 20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 5차 기술혁명과 미디어 , 핵심은 동영상 ) 통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해면서 이제 이동 중에 동영상을 보는 일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금 부담이 없어진 측면이 큰데요. 페이스북에서도 동영상 광고를 엄청 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측은 매년 글이 감소하고 ...
칙칙한 일상사진에 감성을 더해보자! 카메라 어플 추천

얼마 전,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한 스타트업의 카메라 어플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일이 있었습니다. SK컴즈가 도용했다는 의혹이 있던 기존 어플 '아날로그 필터' 개발자 장두원 스타트업 대표가 어플을 제작하게 된 어려운 시간과 과정을 함께 밝히면서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베꼈다는 사실로 논란은 더욱 커졌는데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메라에서 아날로그 파리 필터를 그대로 베꼈습니다. 아니, 그대로 갖다 쓴건가요? 대기업이면 그래도 되는건가요?대체 이 필터가 그대로 갖다 쓴 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시나요? pic.twitter.com/NCACkEF5eB— W (@botongnal) May 4, 2016
진화하는 페이스북 광고.. 광고주의 지갑을 열고 유저 편의성은 높이도록

전 세계 16억 5천 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1천 100만 명이 매일 접속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모바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뉴스피드에 최적화된 광고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시점에서 페이스북 광고 최근 트렌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의 기존 광고는 페북 로그인을 한 페북 유저들에게만 광고가 노출되었습니다. 이제는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비회원들에게도 쿠키를 통해 추적하여 ...
환경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이 브랜드의 핵심인 기업, 팀버랜드

BEST THEN, BETTER NOW, 팀버랜드 부츠, 캐쥬얼 슈즈, 의류, 액세서리 등을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알려진 팀버랜드는 스스로를 '자연주의'라고 여기는 도시 중산층이 원래 주요 고객이였습니다. 투박한 노란 부츠가 뉴욕의 흑인 틴에이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기 전까지는 WAST (White Anglo-Saxon Protestant 미국 앵글로색슨계 기독교도 백인집단)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가치를 나누어라, 파타고니아가 전하는 브랜드 이야기

2011년 11월 전 세계적인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즌인 미국 프라이데이. 폭탄 할인율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제품을 더 팔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이상한 광고가 하나 눈에 띕니다. 바로 미국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입니다. 이 광고가 단순히 소비자의 눈길을 잡기 위한 흔한 역발상 마케팅 중 하나였다면,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회자 될 수 있을까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와 철학을 조금 살펴봅시다. 파타고니아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