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08
Oct

X세대, 밀레니엄세대라는 용어가 등장한지 엊그제 같은데요. 이제 밀레니엄 세대와는 또 다른 Z세대가 소비의 핵심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면, 기성세대들은 이들을 별종으로 치부하면서 단편적인 시각으로 폄하할 때도 있는데요. 신세대와 기성 세대 구분에서 벗어나 특정 시기별로 묶어지는 세대구분은 바로 이전 세대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 반대되는 성향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신세대가 10대를 거쳐 성인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다다르면 , 마케터들은 매우 분주해집니다. 라이프스타일이나 소비패턴이 어떻게 다른지, 이 전 세대와 확연하게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게 되는데요. 이번 ...

19
Sep

인스타그램에서 본 딱 마음에 드는 사진,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금손들만 찍는다는 감성사진은 알려진 여러 유료 카메라 앱을 쓰면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요, 풍경이나 사물을 근사하게 찍게 해주는 앱은 많은데 인물 사진에 좋은 앱은 많이 없죠? 십대라면 SNOW 앱을 많이 쓸텐데요, 재미있지만 너무 가짜(?)티가 많이 나서 선뜻 쓰기 주저하게 됩니다.

18
Sep

4차 산업시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기업들이 관련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와 마케팅이 과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시점에 인사이트를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작고 멋진 발견>은 빅데이터를 잘못 해석할 때 빠질 수 있는 숫자의 함정에서 탈출하고, 혁신의 작은 실마리로 스몰데이터를 이야기합니다. "해답은 결국 사람이다” 혁신의 3요소 중 기술, 비즈니스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가진 진심과 공감이 중요합니다. 스몰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숨겨진 자신도 모르는 '

02
Sep

최근에 No 재팬 ! 소비자 운동으로 , 유니클로 같은 대형 브랜드로의 쏠림 현상이 해소될까 싶습니다. 올해는 어떤 브랜드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형국인데요. 올 FW 시즌는 패션쪽에서도 중소 브랜드나 국내 브랜드의 은근한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패션은 물론 백화점, 마트 유통 전체가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의 파워는 아무래도 '핫플레이스'의 위력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성수동 수제화거리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데요. 거리 자체가 유명해지면서 아무래도 수제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 증가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 ...

19
Aug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이제 새롭지 않게 되었습니다. 디지털마케팅라고 해도 기존 마케팅 사고를 그대로 유지한채 온라인에만 얹는 방식으로 탈바꿈하지 않았는가 그런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디지털마케팅이 '성과'와 '클릭 수'를 실시간 측정하는 단기 성과만 강조하다보니 시장 본질에 깊이 파고드는 전략이 실종되고, '전술'만이 판치는 단기전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전통적인 마케팅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뀐 이 시대에 새 부대는 무엇일까요? 이 시대에 살아남으려먼 한마디로 참된 ‘미디어 회사로 ...

12
Aug

이노센트 드링크 innocent drink라는 영국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스무디와 다양한 건강 식품 및 음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데요. 일주일에 200만 병의 스무디를 판매하며, 연간 매출액은 1억 4,450만 달러에 달하는 음료수 기업입니다. 존 라이트, 애덤 발론, 리처드 리드가 1998년 창립하여 현재는 275 명 가량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코카콜라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2009년 거대 다국적 기업인 코카콜라가 이노센트 드링크에 소액 주주 지분 매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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