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보도자료] 2013 스포츠스태킹 월드챔피언십, 美 플로리다에서 개최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http://wssakorea.or.kr 협회장 이문용)는 오는 4월 5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13 WSSA 월드챔피언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WSSA 월드챔피언십은 전 세계 32개국에서 약 400 여 명의 스태커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로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5일에는 각국 대표선수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이벤트 및 선수들 간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지며, 6일과 7일 양일은 본격적인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현재 세계 스포츠스태킹 개인 사이클 신기록은 William Orrell(미국, 13세)의 5.68초이며, 개인 3-3-3 신기록은 Chandler Miller(미국, 13세)의 1.53초, 개인 3-6-3 신기록은 Zhewei Wu(미국, 15세)와 William Polly(미국, 11세)가 각각 1.96초로 공동 1위이다. 더블 사이클 신기록은 TimoReuhl과 Ryan Powell(독일)의 6.53초이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본부장은 “이번 세계대회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스포츠스태킹 아시안컵 1위라는 놀라운 성적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기록을 낸 선수들로 대회를 앞두고 단체 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챔피언십 대회에 3번째 참가이고 국내 스포츠스태킹이 도입된 지는 2년 남짓 되었지만, 스태커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팀플레이어가 강해서 단체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WSSA 월드챔피언십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1월 <스피드스택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임원택(11), 김민재(13), 서구원(12), 윤영동(14) 4명과 초청선수 4명을 포함한 총 8명이다. 대회 규정상‘팀소울코리아’팀으로 참가, 세계선수들과 최고의 스피드를 겨루게 된다. 특히 국내 신기록을 달성한 임원택(3-3-3종목/1.785초), 강희준(3-6-3 종목/2.215초)이  참가하여, 이들의 세계대회 순위권 내 진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WSSA 월드 챔피언십 대회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최강의 스태커 8인 : 왼쪽부터 강희준(만12세) 김민재(만13세) 김시우(만12세) 서구원(만12세) 윤영동(만 14세) 임원택(만11세) 정지용(만 13세) 최종현(만 13세)

2013 WSSA 월드챔피언십 대회 종목은 크게 개인, 더블, 팀으로 나누어진다. 개인 경기는 3-3-3, 3-6-3, 사이클 3종목으로 진행되고, 더블 경기는 연령별, 아이 부모별 2종목으로, 팀 경기는 팀 3-6-3릴레이, 팀 대항 릴레이 2종목으로 실시한다. 6일에는 개막행사 및 개인/더블/팀 3-6-3 릴레이 예선전이, 7일에는 개인/더블/팀 3-6-3 릴레이 결승전 및 시상식과 폐막행사가 진행되고, 영예의 월드챔피언십 최고 기록자에게는 WSSA 월드챔피언십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빠르게 쌓고 허무는 기능성스포츠게임으로 국내 스태커 인구만도 4만 8천 명에 달하며, 전 세계 스태커 인구는 1100만 명을 자랑한다. 스포츠스태킹은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은 물론 순발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최근에는 스포츠스태킹이 중학교 체육 교과서 12종 중 9종에 수록되면서 교육현장에서도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WSSA 월드챔피언십 참가에 앞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팀워크 향상과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해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전라북도에 위치한 계북중학교에서‘2013 WSSA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세계 대회 참가 선수 8명은 WSSA 월드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4월 3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orld Sport Stacking Association) 산하 한국지부로 스포츠스태킹은 2011년 5월 선진체육프로그램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스포츠스태킹 대회, Stack Meet) 개최, 스포츠스태킹 리그(League) 운영, WSSA KOREA 토너먼트(Tournaments) 관련 노하우 제공 등 국내 스포츠스태킹 보급 및 확산, 스포츠스태킹 학교 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문 의)02-532-8840/ 홈페이지 wssakorea.or.kr –끝-

*본 자료는 홍보대행사 더피알컨설팅에 의해 작성된 보도자료 원문으로 언론사에 배포된 내용입니다.


Comments are closed.